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종섭, 대사 임명 25일 만에 사퇴..."서울에 남아 강력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종섭 측 변호인 "결백함 강조하기 위해 사퇴"

이종섭 소환 일정 불투명…공수처 "입장 없어"

[앵커]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이 대사는 서울에 남아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 공수처는 아직 소환 일정 등 조사 계획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임명된 지 25일 만에 전격적으로 사퇴했습니다.

이 대사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줄 것을 계속 요구해왔음에도 공수처가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