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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결혼하는 타히티 출신 아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려욱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5월 아리와 결혼한다고 직접 밝혔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2020년 려욱은 아리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4년간의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당시 소속사 SJ레이블은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후배 사이로 지내 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리는 1994년생으로 1987년생 려욱과는 7세 차이가 난다. 그는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으며 이후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연극 '엄마의 레시피'와 '행복리',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논란 또한 있었다. 려욱과의 열애가 알려지기 전부터 려욱과의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부터 려욱이 아리의 카페 창업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지기 전이었던 만큼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리는 려욱 카페 SNS를 관리했던 것에 대해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내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다. 그분(려욱)이 나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내 몫이 아닌 점 알려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아리가 신천지 관련한 유튜브 영상에 약 1년간 고정으로 출연해왔고 신천지 수료생 영상에서도 그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저는 기독교 신자이고 신천지가 절대 아니"라며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고 (유튜브에 출연한)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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