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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김호중, ‘선수 출신’ 자부심…“임영웅ㆍ영탁 잘 하지만 0순위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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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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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축구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무술감독 남편과 식물 디자이너 아내의 로망에 맞는 주택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김호중, 박나래, 주우재의 모습이 펼쳐졌다.

집을 둘러보던 김호중은 발품을 팔던 집 마당에서 놀라운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과거 초등학교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호중 씨 축구 잘한다는 소문이 나 있다”라는 칭찬과 함께 “트롯계에서 누가 축구를 가장 잘 하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김호중은 임영웅을 1위로 뽑으며 “임영웅 씨 같은 경우에는 잘 없는 왼발을 가졌다”라며 왼발에 강세를 보이는 임영웅의 희소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2위로 선정한 영탁에 대해서는 “굉장히 빠르다”라며 영탁의 빠른 속도와 슛 감각을 칭찬했다.

다만, 김호중은 자신의 순위를 묻는 박나래에 “저는 0순위. 그들과 함께할 수 없다”라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이 펼쳐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이투데이/최소라 기자 (chois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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