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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춤이 없었다면"…제이홉이 BTS 메인댄서인 이유 [엑's 컴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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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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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언제나 춤에 진심인 제이홉이다.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에 그 진심이 가득 담겼다.

28일 베일을 벗은 '홉 온 더 스트리트'는 올해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이날 1회가 공개돼 제이홉 다큐멘터리의 시작을 알렸다.

'홉 온 더 스트리트' 1회에서 제이홉은 춤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입대를 앞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제 인생을 돌이켜봤다. 나를 지금까지 있게 했던 게 어떤 것인가. 그 결과는 춤이더라", "저에게 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제가 아니었을 것 같다. 저한테 춤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자신에게 있어서 춤이 어떤 의미인지를 짚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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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로, 방탄소년단 '칼 군무'의 중심에 있는 멤버다. 데뷔 전 고향인 광주광역시에서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했으며, 당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춤이 삶 자체다", "춤으로 많은 게 파생됐다"는 제이홉의 말이 당연한 이유다.

춤이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이기에, 그 춤에 대한 진심을 '홉 온 더 스트리트'에 꾹꾹 눌러 담았다. '광주에 살던 호석이(제이홉)',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춤'에 대한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댄서 김학남을 직접 섭외,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다큐멘터리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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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이홉은 29일, 다큐멘터리와 동명인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리트' 를 발매한다. 다큐멘터리 1회에서 제이홉은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방송분에선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 탐방기’를 떠난 제이홉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이홉이 왜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인지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다큐멘터리 ‘홉 온 더 스트리트’는 총 6화로 구성됐다. 매주 목, 금 밤 12시에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또한 제이홉은 29일 신곡을 발매, 군 복무 중에도 팬들에게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 = 티빙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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