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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8기 옥순→13기 광수, ‘각 기수 하드캐리러’ 재출격 (‘나솔사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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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솔사계’. 사진 l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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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에 역대급 출연자들이 다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저마다의 매력으로 ‘솔로나라’를 핫하게 달궜던 ‘하드캐리러’들이 ‘솔로민박’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 남자 출연자는 6기 영수, 11기 영식, 13기 광수, 15기 영수, 17기 영수, 18기 영호가 등장했다. 광수의 모습을 확인한 데프콘은 “또 나왔어? 이분은 남PD님 조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남성 출연자 역시 낯익은 얼굴에 인사하기도.

광수는 “사람의 성장이라는 게 끝이 없어서 지난 두 번의 방송에서도 많이 배웠다. 저 혼자였다면 할 수 없는 경험들을 굉장히 많이 했고 배웠기 때문에 이번 세 번째 방송에도 배워가는 게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17기 영수는 “한 번 경험을 해봤으니 ‘이제 그 경험을 가지고 더 한 번 잘해보자’는 마음가짐을 왔다. 저는 사실 기회가 있으면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 저 이제 어떤 욕을 먹어도 상관없다. 오히려 욕이 나오면 막 이제 웃는다”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18기 영호는 “사실 이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방송이 어제 처음 방송돼서, 그걸 직접 보니까 ‘다시 출연하는 게 맞나’ 생각이 들더라. 굉장히 조금 조심스럽다. 그래도 일단 오기로 했으니까 최선을 다하고 가자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호는 “연인 관계가 잠깐 됐었다. 밖에서 보니까 더 좋은 분이더라. 근데 당연히 제가 좀 부족해서 정숙님하고는 관계를 계속 이어오진 못했다. 그렇다고 나쁜 관계가 됐다는 건 아닌데”라고 근황을 밝혔다.

솔로 여자 출연자는 8기 옥순, 11기 순자, 15기 정숙, 15기 현숙, 17기 영숙, 17기 순자가 등장했다.

11기 순자는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된 바, 그는 “저는 장거리 연애이기도 하고 거리가 멀어지면서 안에서는 몽글몽글한 감정들이 있었는데 잘 안 맞았던 그런 성향들이 밖에서는 두드러지면서 서로 그냥 응원하게 된 사이가 된 것 같다. 연락은 안 한다”고 밝혔다.

11기 순자와 마주친 11기 영식은 “최근에 약간 다퉜단 말이야(?)”라며 당황했다. 순자 역시 “이게 무슨 일이야. 표정 관리가 안 되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각자 기수에서 하드캐리했던 분들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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