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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홈즈' 김호중, 개인 작업실 공개 "조건 맞추느라 애 먹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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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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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인턴코디 김호중과 함께 했다.

이날 의뢰인은 영화 '카터' '한산' '노량: 죽음의 바다' 등등에 참여한 권귀덕 무술감독과 최정원 식물 디자이너 부부였다. 이들은 직업 특성상 작업 공간이 있는 주택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 가운데 김호중도 작업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에 드디어 독립했다. 원래 형들과 같이 쓰다가 '혼자 만들어보자'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까다로운 조건(?) 탓에 작업실을 구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김호중은 "24시간 식당이 최소 4개 정도는 있어야 하고, 음식은 종류별로, 배달하면 한 15분 안으로 올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때 주우재는 "김호중의 작업실 이야기를 들었는데, 작업실에서 하는 게 먹는 거, 게임하는 거, 앉아서 쉬는 거, 노는 거 이런 거다"라고 폭로(?)했다.

김호중은 "집에서 게임하는 건 너무 제 자신이 나태해보여서 그렇다"면서 "(작업실에는) 마이크가 항상 옆에 있으니까. '어?!!' 하던 게 마이크에 흘러 들어가 다음 작업의 소스가 될 수 있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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