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4월 위기설' 확산에…정부 '긴급 수혈'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공사비 갈등에 전국 곳곳에서 공사가 멈추거나 다 지어진 아파트도 분양이 안 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죠. 총선 이후에 건설업체들이 줄도산할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까지 계속 퍼지자 정부가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종시 집현동의 서울대-KDI 공동캠퍼스 건설현장.

LH가 발주한 공공사업인데, 폭등하는 공사비에 비용 증액을 놓고 시공사와 갈등이 생기면서 벌써 두 번이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