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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희원, 남편 구준엽 위해 2억짜리 선물…녹음실·가게까지 차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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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쉬시위안(이하 서희원·徐熙媛)이 남편인 DJ 구준엽을 위해 녹음실을 차려줬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사진=서희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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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쉬시위안(이하 서희원·徐熙媛)이 남편인 DJ 구준엽을 위해 녹음실을 차려줬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8일(한국 시간) 중국 소후(搜狐)닷컴에 따르면 서희원은 최근 구준엽이 대만에 녹음실을 차릴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방음시설 및 녹음 장비, 오디오 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모두 100만대만달러(4209만원)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새 녹음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5월4일 디제잉 공연을 앞두고 매일 5~7시간씩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희원은 구준엽을 위해 400만대만달러(1억 6800만원)를 들여 패션 브랜드 매장도 열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서희원은 구준엽이 곡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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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잡지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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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은 1998년 구준엽과 만나 1년간 열애했다.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왕소비)와 결혼했지만 2021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둘은 2022년 4월 한국과 대만에서 각각 혼인신고를 마쳐 양국에서 법적 부부가 됐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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