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공식 SNS 캡처 |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츄가 솔로 데뷔 후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츄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이하 2024 USA)'에서 ‘유니버설 스타일 워너비’ 상을 수상했다.
츄는 “많은 분들 앞에서 이렇게 값지고 행복한 좋은 상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츄가 되도록 하겠다. 수상의 기쁨을 꼬띠(팬클럽), 츄꾸미(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바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츄는 지난해 한국청년희망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표창장을 받은 데 이어 ‘2024 USA’ 유니버설 스타일 워너비 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수상 후 츄는 지난 13일 공개한 첫 번째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Chocolate’ 무대를 선보였다. 츄는 달콤한 음색과 달달한 가사의 노래로 설렘과 따뜻함을 안겼다.
수상 후 츄는 OSEN에 “꼬띠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만들어진 값진 상을 받았습니다. 무대에 혼자 서있었지만 제 뒤에 많은 꼬띠분들이 저와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고 계신다는 생각에 더욱 든든했던 것 같아요.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4년의 시작을 달콤한 ‘Chocolate’ 공개와 함께 수상의 기쁨으로 장식한 츄. 그는 “2024년에도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무대로 보답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빨리 만나 뵙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Howl’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였고,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POP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18위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츄는 지난해 11월 국내 첫 단독 팬콘서트 ‘CHUU 1ST TINY-CON ‘My Palace’’를 시작으로 첫 미국 투어 ‘2023 Howl in USA’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는 방송과 유튜브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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