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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살짝 부딪혔다" 산후조리원 설명 믿었는데…두개골 골절·뇌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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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떨어져 다쳤는데 관계자들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원 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경기도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아기가 높이 90cm 정도 되는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졌습니다.

조리원 측은 아기 엄마에게 '아기가 혼자 꿈틀대다가 떨어졌고, 바닥에 살짝 부딪혔다',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