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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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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개봉 첫날 新 박스오피스 1위…1047만 '파묘', 꾸준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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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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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개봉 첫날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댓글부대'는 첫날 12만767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13만1716명으로 1위에 자리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댓글부대'는 지난 2월 22일 개봉 후 34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파묘'에 이어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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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에도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앞으로 이어질 흥행세를 주목하게 한다.

'댓글부대'에 이어 '파묘'가 9만314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047만1509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다.

이어 27일 개봉한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첫날 5만5662명(누적 5만6910명)을 모아 3위에 올랐으며 '듄: 파트2'는 1만2734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81만6450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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