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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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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게이 찌라시' 언급..."이특, 단톡방에 '이거 너야?'라고 물어"(라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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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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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희철이 이특 때문에 황당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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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국진은 이특에게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섭섭한 일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이특은 "멤버들, SM직원들, SM임직원들 등이 있는 단톡방이 여러 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그런데 제가 메시지를 남기면 분명히 읽었는데, 답이 없다. 이런게 쌓이니까 서운하더라"고 했다.

이특의 말에 은혁은 진저리를 치면서 "혼잣말 같은 쓸데없는 걸 구구절절 다 올린다. 그리고 골프에 관심없는 멤버들이 많은데, 골프 영상을 계속 올린다. 그리고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연예인 찌라시도 엄청 올린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걸 올리는 이유가 뭐냐. 조심하자는 의도인거냐"고 궁금해했고, 이특은 "연예계 돌아가는 상황을 함께 알자는 의미로 올리는거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못 참겠어서 몰래 단톡방에서 나왔다"면서 "예전에는 남자 연예인끼리 교제를 했다는 그런 찌라시를 올렸는데, 그 찌라시 주인공이 나였던거다. 그런 걸 20명 넘게 있는 단톡방에 올렸다"고 황당해했다.

이특은 "너무 궁금해서 '이거 너야?'라고 물어봤었다. 저는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렸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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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희철이 형이 꽃미남으로 엄청 유명하지 않았냐. 예전에는 비주얼이 천상계였다면, 지금은 인간계로 내려온 것 같다"고 했다.

예성은 "예전에는 희철이 형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면, 지금은 비주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저는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까 편하게 살자는 생각이다. 한창 때는 56kg이었는데, 지금은 70kg"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자신의 리즈시절을 회상하면서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 강원도에서 살면서 연애를 한 번도 안했다. 성인이 되고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누나들이 밥 사주고 택시비 챙겨주고 다 했다"고 웃었다.

이어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구석에 있어도 저를 보더라. '쏘리쏘리' 시절에 제 파트가 4초밖에 안됐는데도, 많은 이슈를 받았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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