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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전신마비라더니 계단 '껑충'…보험 사기 일가족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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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10억 원이 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일가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3월, 대장 수술을 받은 A 씨가 오른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이를 전신마비로 속여 더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로 공모했는데요.

A 씨에 대한 후유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아 총 5개 보험사에 허위로 보험금 15억여 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