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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9억…암호화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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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대상자 1천9백여 명의 평균 재산은 약 19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암호화폐도 처음으로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천975명에 대한 재산 신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평균 재산은 19억 101만 원으로 집계됐는데, 본인 이름의 재산이 9억 9천207만 원, 배우자 7억 4천445만 원, 직계존·비속은 1억 6천448만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