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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분홍빛 '벚꽃 터널' 29일 절정…관광객 들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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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지난 주말 시작됐습니다. 개막 직후에는 예상과 달리 꽃이 피지 않아서 축제를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됐었는데 따뜻해진 날씨에 이제는 이 일대가 분홍빛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승연 기자, 이제 뒤로 벚꽃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군항제 벚꽃 최대 명소로 손꼽히는 여좌천에 나와 있는데요, 주변 양쪽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이 분홍빛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말 그대로 벚꽃 터널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