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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스브스픽] 사망자 추가 발생…일본 '붉은 누룩'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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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형 제약사, 고바야시 제약이 만든 홍국, 즉 붉은 누룩 제품을 먹고 숨진 사람이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로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던 제품이라 현지에서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NHK 등 현지 언론들은 일본 후생노동성과 소비자청의 공동 조사 과정에서 또 다른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21년부터 3년 동안 해당 제품을 지속해 사용하다 지난달 사망했고,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사 소견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