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 김새론, 하루 만 입장 선회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배우 김새론. 사진| 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새론이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며 하루 만에 입장을 선회했다.

27일 김새론은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김새론은 해당 매체의 전화를 받고 “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이다.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김새론의 입장문은 하루가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연예 유튜버 이진호는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김새론 지인의 말은 인용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새론의 폭주.. 김수현 사진 왜 올렸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새론이 충동성과 불안정성이 공존하는 상황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지인들에게 실수 및 충동에 대해 후회한다는 뜻을 밝혔고 경솔하고 잘못했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스타투데이

김새론은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김수현과 다정한 연인처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3분 만에 삭제했다. 사진ㅣ김새론 SNS


또한 “김새론 본인도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명확하게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올렸다”며 “자신은 자신의 실책으로 인해 자숙 중인 상황인데 같은 소속사에 있던 김수현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서, 잘나가는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지인들에게나마 공유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인들에 따르면 본인이 과거에 이만큼 잘 나갔다는 걸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충동적으로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김수현과 다정한 연인처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3분 만에 삭제했는데 여러 뒷말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작년 4월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김새론 측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