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후보 선거출정식 참여 후 양산 행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예방 후 경남 머물며 선거운동
임 전 실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한 선거유세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배제(컷오프) 결정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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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심판의 최전선은 ‘낙동강 벨트’"라면서 "이곳에서 승리해야 전국적인 심판이 완성된다. 선거 첫날부터 이곳에 상주하면서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임 전 실장은 "내일 오전 중구성동구갑 전현희 후보의 선거출정식에 참여한 후 곧바로 양산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낙동강벨트 외에도 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전 후보 선거출정식 이후 경남으로 내려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오는 31일까지 낙동강 벨트 유세 등에 나설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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