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사진: 테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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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차와 옵티머스 로봇에 연결할 '프라이빗 5G'(private 5G)라는 인프라를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26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팻 루엘케(Pat Ruelke) 테슬라 IT 제조 솔루션 엔지니어링 수석 엔지니어는 최근 구직 플랫폼 링크드인에 "테슬라 제품과 프라이빗 5G 인프라 사이에 원활한 서비스를 구축할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는 내용의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직무 기술서에 따르면 해당 직무는 글로벌 IT 제조 솔루션 엔지니어링 팀에 속하게 되며, 셀룰러 시스템 통합 엔지니어라고 부른다.
업무에는 내부 고객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테스트 절차를 계획 및 실행하고, 이심(eSIM)을 원활하게 롤아웃하고, 테슬라의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안정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러한 채용 공고에 따르면 테슬라는 제조 시설에 자체 사설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 차량 및 옵티머스 로봇에 대한 연결 상태를 유지할 계획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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