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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슬기는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데뷔작인 티빙 '피라미드 게임' 속 배우들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신슬기는 티빙 '피라미드 게임'으로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 '피라미드 게임'에는 신슬기 외에도 다른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는데 현장 분위기에 대해 묻자 "나를 포함해 처음인 사람들 많았다. 다들 어떻게 하면 열심히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한배를 탄 느낌이었다. 120% 200% 다 열심히 해왔고 더 열정적이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백하린 역의 배우 장다아와는 중고등학교 선후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신슬기는 "나도 몰랐고 장다아도 몰랐다가 리딩 끝나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얘기가 나왔다. 그때 신기한 인연이라고 얘기 많이 했다. 다만, 학교 다닐 때는 3살 차이가 나니 겹치지는 않아서 듣거나 그러지는 못했다. 너무 재밌는 인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악역으로 호평을 얻은 장다아에 대해 "극 중에서는 나쁜 아이지만, 실제로는 착한 아이"라며 "너무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어서 두루두루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 본색 처음 드러나는 장면에서 웃음소리를 너무 잘 표현하셔서 인상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티빙 시리즈. 최근 10화 전 시리즈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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