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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눈물의 여왕' 측 "김수현 회당 출연료 8억?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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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우 김수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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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이 주연 배우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 8억설'에 관해 해명했다.

26일 오후 tvN '눈물의 여왕' 제작사는 아주경제에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뉴스엔은 복수의 드라마 제작사 말을 빌려 '눈물의 여왕' 김수현의 회당 출연료가 8억원이라고 보도했다. 총 16부작인 '눈물의 여왕'의 제작비는 약 400억원으로 알려져 보도가 사실일 경우 김수현의 출연료로만 제작비의 3분의 1 가량(128억원)을 쓴 셈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의 여왕으로 불리는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으로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쓰고 '불가살' 장영우 감독,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현재 6회까지 방영되었으며 최고 시청률 14%를 돌파하는 등 연일 새 기록을 쓰고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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