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첫 게스트 등장…매주 월요일 방송
배우 김선호가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2'에 출연해 "(방송 출연을 위해) 7㎏를 찌웠다"고 밝혔다. /SBS Plus·E채널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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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는 배우 김선호가 김준현 문세윤과 함께 태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김선호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7㎏를 찌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현과 문세윤은 '먹보형2'를 위해 태국 음식점에서 먼저 만났다. 제작진은 "저번 방송을 보고 호감을 표한 세계적인 톱스타가 출연을 결정했다. 세 분이 함께 떠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문세윤은 전화로 김선호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차렸고 "월드스타까진 아니지 않냐"고 장난쳤다. 또 "태국 음식이 잘 맞냐"고 물었고 김선호는 "좋아한다. 팟타이랑 똠얌꿍"이라고 답했다.
태국으로 본격적으로 떠나기 전 김선호 면접을 곁들인 워크숍이 이뤄졌다. 문세윤은 "걱정되는 게 배우들은 관리하고 몸 만들지 않냐"고 김선호의 식단을 걱정했다. 이에 김선호는 "나 이거('먹보형2') 하려고 7㎏ 찌워왔다. 많이 먹으려고"라고 답하며 남다른 준비성을 보였다.
문세윤은 "사람들이 김선호인지 김준현인지 못 알아보게 하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얼마냐 먹냐"는 김선호의 질문에 김준현은 "'이놈들 왜 이러지?' 싶을 때까지 먹는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선호는 "둘의 그림이었는데 동생이 와서 신선함을 느끼지 않을까"라며 태국 여행에 기대감을 내비쳤고 김준현은 "문세윤과 너무 오래 봐서 심심할 때가 있는데 (김선호가 와서)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국에 도착한 이들은 붉은 개미알 오믈렛, 삼겹살 카레, 숯불 곱창구이, 민물 생선 튀김, 틸라피아 튀김까지 주저 없이 먹으며 현지 '먹방(먹는 방송)' 을 선보였다.
'먹고 보는 형제들2'는 김준현 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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