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이슈 제 22대 총선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출마 서대문갑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6일 김동아 서울 서대문갑 후보(왼쪽)와 함께 서울 아현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대장동 변호사’인 김동아 후보가 출마한 서울 서대문갑에서 4·10 총선 지지를 호소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대문갑 내 서울 지하철역 아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다. 서대문갑에는 이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김동아 변호사가 출마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서대문갑의 신촌 거리를 찾아 김 후보를 지원했다.

서대문갑은 현역 우상호 민주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년전략경선 지역으로 지정됐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 후보는 애초 공개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가 공천 탈락이 번복돼 전 당원 투표 70%·서대문갑 당원 투표 30%가 포함된 경선룰을 적용받은 끝에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이 대표는 이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한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온전히 나로 살 수 있는 ‘자기만의 방’, ‘방꾸’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