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 맡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5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국힘 부산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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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강보금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25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4.10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서병수 북구갑 후보(5선)와 조경태 사하을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헌승 부산진을 후보(3선)와 김도읍 강서구 후보가 각각 선임됐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이헌승 후보가 겸임을 하면서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 한다.
이날 총괄선대위원장인 서병수 후보는 "거리를 가 보면 물가가 높다고 많이들 걱정하신다. 우리 시민들께서 화가 많이 나 있다"며 "저희가 책임지고 반드시 경제를 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정부때 임대차 3법, 가계·전세 대출 증가, 코로나19 시대에 돈을 많이 풀어서 물가가 많이 올라서 현 정부가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반드시 국회의 권력을 바꿔서 현 정부의 힘을 싣고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는 선거다. 절박한 심정으로 표를 호소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은 부산에 와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부산이 제2의 도시, 동북아 해양수도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업은행 부산 본사 이전이 돼야 하는데 이를 반대하고 있는 정당이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의 18개 지역구는 단 하나의 선거구라고 생각하고 뭉쳐야 한다"면서 "반드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 안정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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