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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선거와 투표

총선승리경남연석회의 "창원성산 선거구 야권단일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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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4·10 국회의원 선거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지역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가 창원성산 선거구의 야권 단일화를 촉구했다.

경남연석회의는 25일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의 진보·민주적 발전을 원하는 경남도민과 창원시민, 성산구민은 단결을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고 이같이 요청했다.

창원성산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는 국민의힘 강기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 3명이다.

야권인 허성무 후보와 여영국 후보는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해 단일화 1차 기한인 후보 등록일을 넘겼다.

경남연석회의는 두 후보에 "현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함께 나서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 요구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요청한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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