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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조망 등급' 전면 공개…시행 한 달 전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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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공시가격 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등급을 매겨 공개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전면 폐지됐습니다. 개인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소유주가 이의제기를 할 경우에만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해 10월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의 층과 향, 조망 소음 등에 등급을 매겨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