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내달 12일까지 '최대 70% 할인' 초특가전
추진결의 세레모니 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5일 "농산물 물가 안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경제주체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 가격안정 추진결의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천500억원의 긴급 가격안정 자금을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이달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은 전달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품목·마트협의회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행사를 열고 전국 2천272개 하나로마트에서 천혜향, 딸기, 한우 불고기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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