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함께차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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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오늘(25일) 오후 3시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 대학 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의대 증원에 따라 기존 76명 정원에서 20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의대 증원과 관련해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히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를 통해 교육 여건 개선 계획과 지원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뒤에는 인근에 있는 경상국립대병원으로 이동해 암센터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이 부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를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힘을 모아 우리나라 의학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의료 개혁을 완수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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