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맛있게 살자! 맛집·요리·레시피

댕댕이와 유채꽃길 산책, 사진맛집 된 제주신화월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신화역사공원과 북오름에서 떠오른 아침 서광이 찬란한 제주도 서광리 신화가든에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시절,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은 상춘객들에게 탁 트인 전망 속 만개한 유채꽃밭 뷰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댕댕이가 아주 좋아하는 곳이다. 신화월드의 댕댕이 전용 빌리지에서 묵은 다음 아침해가 뜨자마자 산책하기 좋다.

헤럴드경제

계절마다 다른 색감으로, 댕댕이가 유난히 좋아하는 제주신화월드 신화가든은 요즘 노랑 유채물결이 일렁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화가든은 약 7500㎡의 광활한 규모로 여유로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와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객은 물론 커플에게는 스냅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신화가든은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꽃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해지면서 웨딩 사진을 찍는 예비부부들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

빼곡하게 들어선 유채꽃 사이로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댕댕이와 함께 나 홀로 나무, 오두막, 하얀 돔 형태의 로툰다 등 신화가든만의 포토 포인트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항공우주박물관, 오설록, 제주도립곶자왈 방향으로 해가 질때 신화가든 유채꽃밭은 몽환적인 색감으로 변하며, 내 표정이 드러날듯 말듯한 실루엣 만으로 인생샷을 건진다.

제주신화월드는 사진 콘테스트 ‘댕댕이 유채꽃 포토제닉@신화가든’을 진행한다. 광활한 유채꽃밭 ‘신화가든’을 배경으로 댕댕이 사진을 촬영 후 서머셋(somerset) 이벤트 전용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1등에게는 반려견과 동반 여행을 할 수 있는 펫캉스 전용 객실 ‘서머셋 펫프렌들리룸’ 1박 숙박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당첨된 2등(2명)과 3등(3명)에게는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식사권 10만 원, 5만 원을 각각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