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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돈 받고 모스크바 테러"…배후 지목에 우크라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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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사망자가 130명을 넘었습니다. 테러범들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도주했다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계속 제기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이 늘 그랬듯 책임을 돌리려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무차별 총기 난사에 평온한 금요일 저녁 공연장은 공포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금 공연장에 있는데 총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