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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카메론 디아즈, 대리모로 첫째 딸 득녀→둘째 아들 탄생…"사진은 미공개"[TEN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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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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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론 디아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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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23일 카메론 디아즈의 남편 벤지 매든은 SNS를 통해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밴지 매든은 "우리 아들 카디날 매든의 탄생을 발표하게 되어 축복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멋지고 우리 모두는 그가 여기에 있어 행복하다. 아이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사진도 올리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정말 귀엽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정말 축복 받고 감사하다. 우리 가족의 많은 사랑을 당신의 가족에게 보낸다"며 "행운을 빈다. 좋은 오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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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지 매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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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생인 카메론 디아즈는 올해 51살이다. 1988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은퇴 선언과 번복을 반복한 바 있다.

2013년에 40세 이상의 할리우드 여배우 가운데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배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커다란 입과 봉긋한 광대, 또렷한 보조개와 환한 미소의 비주얼로 사랑 받았다. 영화 '마스크',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미녀 삼총사' 등에 출연했다. 애니메이션 '슈렉' 시리즈에 피오나 공주 역으로 목소리 연기하기도 했다. 현재 미공개 상태인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에도 출연했다.

2015년 1월, 7세 연하인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결혼했다. 이들은 2019년 딸 래딕스를 얻은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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