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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췄던 100만 유튜버…소련여자, 1년만에 컴백 "돈 다 떨어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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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췄던 100만 유튜버…소련여자, 1년만에 컴백 "돈 다 떨어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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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튜버 크리스(소련여자)가 다시 돌아왔다.

22일 유튜브 '크리스[구 소련여자]'채널에는 '내가 유튜브를 접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크리스가 2023년 2월 5일 이후 1년 여만에 처음으로 업로드한 것. 크리스는 지난 2022년 8개월간 자취를 감췄다가 복귀했으나 영상 7개를 업로드한 후 다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 크리스는 "오랜만입니다. 코리안"이라고 인사를 건넨 후 "돌아오는 거 보니까 돈 다 떨어졌냐 이런 소리 할까봐 말하는데 절대로 그렇다. 내 돈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리곤 "한국에서 번 돈 다 기부했다. 사회에 다 돌려줬다. 번 돈을 다 한국에서 썼으니까 기부한 것"이라며 배달음식 등을 사먹느라 돈을 다 썼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1년 넘게 비디오 안 올리는 나를 두고 말이 많았다. '편집자랑 싸웠다', '악플 때문이다', '샌즈랑 결혼했다', '어디 가서 죽었다'. 편집자가 불만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크리스[구 소련여자]' 채널은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다. 과거 '소련여자'라는 채널명으로 활동했으나, 지난 2022년 '크리스[구 소련여자]로 변경한 바 있다.

사진 = '크리스[구 소련여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