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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2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살롱드립' 출연 이후 소감과 대세 무게감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손석구는 최근 '살롱드립'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장도연을 만나 화제가 됐다. 손석구는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재밌었다. 반응은 내가 아닌 보시는 분들의 몫이다. 다만, 676만회 조회수가 676만 관객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손석구는 계속해서 회자되는 상황이 조심스럽냐는 물음에 "내가 조심스러워하진 않는다. 결국엔 소비하는 분들이 관심 있으시면 봐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로 대세에 등극한 손석구,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파급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한 무게감이 있냐는 물음에는 "무의식적으로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괜찮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안에 있는 걸 그냥 있는 그대로 꺼내 놓았고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 의견 다른 것이고 잘한 거고 하나의 흐름이다. 부담을 가져서 말 숨기고 거짓말 보태고 이러면 더 부담스럽다"라고 답했다 .
그는 '스타'라는 인지를 안 하려고 한다며 "배우로서 지는 사회적 책임이 별반 다를 바 없다. 배우가 되니까 스타가 되는 거다. 스타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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