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與, '아동 성범죄 변호' 野조수진에 "속죄하며 사퇴해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 변호 이력 맹비판…"법꾸라지 양산하고 인권변호사라니"

고민정·남인순·진선미 거명하며 "피해호소인 망언에도 단수공천…저급한 감수성"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조수진 후보의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을 맹비판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여성 후보자 일동도 이날 성명에서 "피해 아동의 인격과 가정을 짓밟아 버린 패륜적 행태"라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라"고 촉구했다.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논평에서 "성범죄 가해 전문 변호사 이력의 조 후보가 집단 강간 사건에서도 가해자를 변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어떤 변명을 하더라도 가해자를 변호하며 성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