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與 김태호 “이종섭, 계급장 떼고 수사받아라” 사퇴 촉구

세계일보
원문보기

與 김태호 “이종섭, 계급장 떼고 수사받아라” 사퇴 촉구

속보
이 대통령-다카이치 한일 정상회담 종료…90분간 진행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멍에 벗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3선 김태호 의원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입국에 맞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당의 험지인 낙동강벨트에 차출돼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김 의원이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읽힌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종섭 귀국은 사태 해결의 시발점”이라며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그래도 잘 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 발 더 나가야 한다.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대사의 귀국이 여론 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계급장 떼고 수사받는 게 국민 눈높이”라며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한다. 그래야 멍에에서 벗어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선거 내내 꼬투리를 잡혀 정권심판론의 단골메뉴가 될 것”이라며 “이 대사의 사퇴와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