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도 교육청은 21일 입장을 내고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도내 의대 정원은 강원대 132명, 한림대 100명, 연세대 미래캠퍼스 100명, 가톨릭관동대 100명 등 총 432명으로 165명(61.8%)이 늘었다.
도 교육청은 이번 정원 확대를 계기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의료 인프라가 개선되고 의료 공급 및 서비스의 질적 격차를 좁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이 도내 의과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면서 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강원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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