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단속 중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가용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매일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평일 야간에는 교통경찰과 경찰관 기동대 경력을 투입해 음주운전 취약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한다.
평일과 주말 낮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홍보 효과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식당가·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주말 야간에는 수시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특히 음주운전 112신고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음주운전 주요 출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 장소를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중대 범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술자리에는 차를 가져가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울산 지역 음주 교통사고 발생은 2021년 348건(사망자 8명), 2022년 315건(사망자 5명), 지난해 229건(사망자 4명)으로 줄어드는 흐름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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