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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고생 가수’ 신예 앤씨아(NC.A)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앤씨아는 지난 8월 발표한 데뷔곡 ‘교생쌤’으로 방송모니터 차트 에어모니터의 지난 2~8일 라디오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교생쌤’은 라디오를 통해 총 31회가 소개됐다. 뒤를 이은 노래들은 2위 YB ‘가을 우체국 앞에서’(30회), 3위 틴탑 ‘장난아냐’와 이승철 ‘마이 러브’(각각 29회), 5위 스피카 ‘투나잇’(28회)이다. 앤씨아의 ‘교생쌤’은 인기 높은 선배 가수들의 노래보다 라디오 DJ, PD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 만큼 듣기 편하고 라디오를 통해 소개하는 데 부담이 적다는 방증이다.
‘교생쌤’은 교생 선생님을 향한 소녀의 순수한 감정을 솔직하고 귀엽게 표현한 노래로 미디엄 템포의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 노래를 부른 앤씨아는 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각 예고 실용음악과를 대상으로 개최한 경연에 친구와 함께 듀엣으로 참여해 2등을 차지, 보컬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닮은 외모로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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