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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낙찰받았는데 "더 살게 해달라"…이사 비용까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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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경매를 통해서 어렵게 집을 한 채 마련했는데, 가봤더니 거기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심지어 그 사람은 이사 비용을 달라면서 집을 비워주지도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건지 제보 내용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22년 구로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던 김주영 씨.

월세를 전전하다 지난해 말 대출을 받아 겨우 빌라 한 채를 장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