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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식품부 차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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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돌며 현장 점검하고 소비자 의견 청취

아주경제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한 식품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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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일 대전 유성구 한 마트를 방문해 "농축산물 장바구니 체감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의 마트 방문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및 할인 지원 확대 등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긴급안정자금 150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한 차관은 마트를 돌아보며 대파, 사과, 시금치 등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한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 지원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인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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