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가 지난 17일 김포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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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한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단속을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음주운전 7건을 적발했다.
김포경찰서가 지난 17일 오후 관내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1시간 남짓 음주운전단속을 한 결과 면허정지 4건, 면허취소 3건 등 모두 7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일 수시로 구간을 변경하면서 김포 관내 음주운전단속을 벌인 결과, 하루평균 4건의 음주운전을 적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 생활매체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하고 있지만 하루평균 4건씩 적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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