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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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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LBFS 풋살팀 ‘플렉스 FK리그’ 1부 슈퍼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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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3~24 FK리그 슈퍼리그(1부)에서 우승한 경기LBFS 선수단. 한국풋살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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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LBFS가 풋살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LBFS는 17일 경기도 이천의 안방 경기장에서 열린 ‘플렉스(flex) 2023-24 FK리그’ 슈퍼리그(1부) 은평FS와 경기에서 이기는 등 고속질주하면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3승2무 무패 가도를 달린 경기LBFS는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일궜다.



경기LBFS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리그 경기에서 개막 12연승을 달리는 등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다.



슈퍼리그 최우수선수는 경기LBFS의 신종훈이 차지했다.



드림리그(2부)에서는 지난해 강등된 전주매그풋살클럽이 10승2무로 선두 질주를 하며 1년 만에 슈퍼리그로 복귀했다. 드림리그 최우수선수상은 전주매그풋살클럽의 이영훈이 수상했다.



한겨레

2023~24 FK리그 드림리그(2부)에서 우승한 전주매그풋살클럽 선수들. 한국풋살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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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통의 강호 구미FS가 다음 시즌부터 슈러리그에서 드림리그로 강등됐고, 슈퍼리그 5위 고양불스풋살클럽은 드림리그 2위 인천알통풋살클럽과 30일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은 “지난 5개월간 진행된 리그 경기에서 각 팀은 홈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했다. 관중 참여가 높아지면서 선수들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고, 이런 변화가 풋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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