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주의보 |
[헤럴드경제(광주)=오늘(17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17일 한국환경공단은 “광주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7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며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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