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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에 미세먼지 ‘매우나쁨’[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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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에 미세먼지 ‘매우나쁨’[현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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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조태형 기자

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조태형 기자




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17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며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은 뿌옇게 보였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남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볼 수 있었다.

기상청은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들어와 서해5도와 서울 등지를 지나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준 후 밤에 모두 해소될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타워가 형체만 희미하게 보인다.  조태형 기자

올해 첫 황사가 유입된 1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잠실 롯데타워가 형체만 희미하게 보인다. 조태형 기자


조태형 기자 photot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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