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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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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폰…삼성전자,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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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권 확대

중저가폰 시장 겨냥

아시아투데이

삼성전자 모델이 18일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A15 LTE'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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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A15 LTE'를 오는 18일 국내에 출시한다.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15 LTE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고,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31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163.9㎜(6.5형) 대화면을 갖췄다. 최대 9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기능으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뿐만 아니라 전자증명서나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도 보호한다.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셀피 촬영에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등 3가지로 출시된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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