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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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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뿌옇게 보이는 올림픽대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인근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3.14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일요일인 17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나쁘고 낮 최고 기온은 지역에 따라 19도까지 올라간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8.1도, 수원 8.5도, 춘천 10.5도, 강릉 12.6도, 청주 10.5도, 대전 10.2도, 전주 10.7도, 광주 9.6도, 제주 13.3도, 대구 12.3도, 부산 12.6도, 울산 11.5도, 창원 1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아침 한때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제주도에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 내륙과 경남 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대전·세종, 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제주도 각각 1㎜ 내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 일부 경상권과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할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강원산지는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key@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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