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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를 비롯해 세월호 10주기 전국시민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이 16일 서울시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관으로 행진 중 이태원참사 분향소에 멈춰 묵념하고 있다. 제주를 시작으로 20박 21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진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마련됐다. 2024.3.16/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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