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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카페 출입구에 갑자기 생긴 가벽…건물주 "제 땅인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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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인기가 많은 서울 성수동에, 한 카페 출입구에 갑자기 벽이 생겨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건물 주인이 이걸 만들었다는데 왜 그런 건지 제보 내용,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성수동 거리의 한 카페, 카페로 연결되는 계단 바로 옆에 새로 생긴 철제 가벽이 있습니다.

계단 아래쪽에 카페의 주방과 창고가 있는데, 가벽을 바짝 붙여놔 사실상 막아놓은 셈입니다.




가벽이 설치된 이후 카페 주방에서 나오는 길은 이렇게 사람 한 명이 지나가기도 벅찰 만큼 좁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