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은퇴설' 안재홍 "넷플릭스에 약점 잡힌 것 NO…오히려 보호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로부터 협박을 받는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오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재홍아 넷플릭스에 약점 잡힌 거 없다고 해명 부탁해'라는 제목의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이 등장하자 이창호는 "우리가 영화 때문에 이렇게 동아리 하면서 모였잖아. 유일하게 지금 계속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이 재홍이잖아. 너 워낙 요즘 뭐 많이 나오더만. 최근에 '마스크걸' 했었잖아"라고 이야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침착맨은 "원래는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이고 호감인 캐릭터가 좀 더 많았다고 보는데, 갑자기 '마스크걸' 하면서 드디어 본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했구나 (싶었다)"고 모함했다.

그러자 안재홍은 "(본 모습에) 없다. 없는데, 그래도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이라고 보여주고 싶었다. 흔치 않지만 실재하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싶었다"면서 "조금씩의 묘사도 있지만, 원작에서 이미 구현된 인물의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했다)"고 밝혔다. 이창호가 "어떻게 보면 2D를 3D로 구현한 거네"라고 하자 "그게 좀 적합한 표현인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자신의 약점을 잡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안재홍은 "아니야. 나는 넷플릭스가 보호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조금 놀랐던 건, 얼마 전에 정말 따뜻함을 느꼈다. 넷플릭스에서 특별히 선물, 바시티 자켓을 주셨다. 그런데 그걸 창호가 입고 왔다"고 허탈해했다.

한편, 안재홍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