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대화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대표 맛집 음식을 밀키트로 개발한다.
광주시와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15일 재단 도서관에서 공공기관 현장 대화 행사를 열었다.
재단은 지난해 7월 공공기관 구조 혁신 과정에서 광주 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 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해 출범했다.
재단은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알림 챗봇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가한 2천650억원을 확보, 기업 운전자금으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입점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 맛집 10곳의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어 상품화하기로 했다.
공공 배달앱도 하나 더 추가해 플랫폼 간 경쟁을 유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재단이 국가대표 경제 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시민을 위한 지원에 최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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